1. 마음 맞는 다른 과 친구를 구한다.
2. 친구와 함께 권투 연습을 한다.
3. 기초체력이 충분해지면 스파링 합을 짠다.
4. 스파링 합이 완성되면 학교에 홍보를 한다.
5. 친구가 플밍일 경우, '기획은 별 생각없이 아이디어나 싸질르면서 코딩을 해보기나 했나? 그냥 닥치고 플밍 제안대로 기획이나 해야된다'라 유언비어. 글픽도 과 특성에 맞춰서 각색.
6. 친구도 기획과 험담 '플밍은 그냥 기획자 의도대로 아갈 묵념한채 묵묵히 따라오면 되는데, 뭐는 안 된다 무리다 뭐 이런 약해빠진 소리나 한다'라 개구라 ㄱㄱ싱
7. 유치찬란한 대결포스터 제작해서 학교 복도에 게재 내용은 4, 5번 내용을 취합하여 '기획 vs (친구과) 운명의 대결'
8. 각자 반 사람들에게 홍보
9. 관람료와 함께 누가 이길지 돈 걸어서 내기하자고 요청
10. 참고로 돈은 우리가 먹는게 아니라, 이긴 쪽 과 사람들끼리 회식비로 사용됨. 결국 돌아가는 돈.
11. 물론 승패 여부는 나와 친구는 이미 알고있음.
12. 결투 당시, WWE처럼 화려한 등장과 퍼포먼스~
13. 스파링 중간중간 관객의 호응을 유도.
기획의 경우 '게임은 나 좋으라고 기획하나? 재미있는 겜 만들려고 기획하는데 왜 안 된다는 거야~ 주먹'
플밍의 경우 '네가 직접 코딩하든지! 아니면 제작할 여유시간을 주든지 이 망할 기획아~ 주먹'
글픽의 경우 '그림은 뭐 뚝딱하면 만들어지는 줄 아냐? 네가 직접 3D 해보든가~ 주먹'
14. 끝
재미있을 거 같지 않나요?
